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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담긴 한 해를 살아갑시다!

2009.01.13 17:41

두영규 조회 수:2695 추천:6

2009년 새해가 우리 모두에게 주어졌습니다. 한 해를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때 멋진 한 해 그리고 열매가 있는 한 해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법이 틀리지만 분명한 것은 어떻게 살아가든지
'사랑'이라는 그릇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담고 살아가야 합니다.
120여 개국에 '사랑의 선교회'를 남기도 하나님 품에 안긴 마더 테레사가 평생
낮은 곳에서 사랑을 하며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그녀를 향한 어머니의 사랑과
신앙 교육 때문이었다 합니다. 마더 테레사에게 어느 부인이 찾아와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외동딸이 남편과 자식을 사고로 잃고 큰 충격을 받아 아무도 만나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딸을 만나고 싶은데 만나주지 않으니 너무나 애가 탄
그 부인은 테레사 수녀를 찾아와 도움을 청한 것입니다. 마더 테레사가
그 부인에게 말했습니다.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딸이 어릴 때 제일 좋아하던 옷과 가장 맛있게 먹던 음식을 그 집에 살그머니 갖다 놓으세요." 부인은
마더 테레사가 시키는 대로 그대로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튿날 딸이
엄마를 찾아 왔습니다. "엄마, 고마워요. 엄마가 놓고 간 옷을 만지고 음식을
먹으면서 어렸을 때 행복했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죄송해요. 엄마가 얼마나 날
사랑하는지 잠시 잊고 있었어요." 한 해를 살면서 좋은 일도 있겠지만 궃은 일도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사랑을
주는 한 해를 살아야 합니다. 눈을 들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눈을 좌우로 살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한 해를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루이빌 임마누엘 한인교회(The Immanuel Korean Church of Louisville)
9615 Blue Lick Rd. Louisville, KY. 40229 Tel:502-969-5482; Cell: 502-314-8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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