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리더 한 사람에게 집중하게 됩니다. 그러나 리더 혼자 어떤 일을 다 움직이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리더는 빙산의 일각일뿐 , 실상은 수많은 '조용한 사람'의 도움을 통해 일들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버드 경영 대학원의 죠셉 바다라코 교수는 <조용한 다스리기>란 책에서 진정한 힘은 눈에 보이는 신화적인 리더가 아니라, 주어진 자리에서 자신이 맡은 일을 조용하고  성실하게 행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아이디어들의 합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다라코 교수는 이런 사람들을 '조용한 중간 리더'라고 불렀습니다. 이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화려한 스타나 영웅이 되기 보다는 무대 뒤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힘들고, 귀찮은 일들 그러나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을 묵묵히 감당하는 사람들입니다. '조용한 중간 리더'는 세 가지특징을 갖고 있다 합니다.
첫째는 '자기 절제'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며 가장 효율적인 방향으오 냉정하게 문제를 해결합니다. 조직을 매끄럽게 굴러가게 하는 기름 역활을 합니다.
둘째로, '겸손'입니다.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보다는 묵묵히 자기에게 주어진 역활을 감당합니다. 특권보다는 의무를 중시합니다. 늘 겸손함과 따뜻함을 담아
말합니다. 셋째로, '강인함'입니다. 어지간한 고통에 쉽게 절망하지 않고, 작은 승리에도 오만하지 않고 마지막 종이 울릴 때까지 자기의 임무를 끝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런 종요한 중간 리더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귀하게 여기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야말로 이 시대의 교회가 가장 필요로 한느 사람입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