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그대로 오시리라!

사도 바울은 인생의 분명한 목적과 방향을 품고 살았습니다. 그 이유가 그의 고백 속에 나와 있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딤후 4:7,8).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에게 주신 영광의 면류관을 받기 위해 인생의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2)

신앙 생활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구원의 감격이 시들어지며 심지어 믿음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분주한 세상 생활 때문에 영적 무관심과 매너리즘에 빠지게 됩니다. 내 신앙이 무너지는 것을 느껴보지만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는 영적 무기력에 빠지고 맙니다. 영적 무기력으로부터 치유를 받는 길은 영적 병에 걸린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내 신앙은 하나님이 긍휼하심 가운데 회복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우리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에

첫 외침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기도를 가르치실 때 간구의 첫 번째 내용이

‘하나님의 나라의 임하심’ 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승천하시기 전에 40일 동안 세상에 머무셨을 때

‘하나님의 나라’를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부활의 증인!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인류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사건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에게 살 소망을 가져다 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요 부활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감동을 주며, 또한 아픔은 주는 것은 ‘생명’ 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회는 동사입니다!

교회는 외형적인 건물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의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성령으로 태어난 성령 공동체 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하는 증인 공동체 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제자를 삼는 양육 공동체 입니다. 교회는 자신의 삶을 드리는 헌신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 부탁

인생은 규칙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인생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신앙 생활 역시 내 맘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규칙 즉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본문은 우리의 신분을 잘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니 새로운 피조물 답게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주신 뜻이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세요?

생각이 마음을 지배하고, 마음은 삶을 지배 하게 됩니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품고 사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은 달라지게 됩니다. 모든 행동의 뿌리는 생각압니다. 생각이 우리를 변화 시키고, 우리 자신이 변화될 때 우리 삶이 달라집니다. 생각은 우리 미래를 결정합니다(렘 6:19). 생각은 우리 언어를 결정합니다(마 12:34-35). 또한 생각은 우리 태도를 끼칩니다(빌 4:11-12). 생각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고, 언어를 결정하며 또한 태도를 결정하기 때문에 성도는 마땅히 품어야 할 생각을 품고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