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에게 순종하고 있나?
2024.04.13 10:20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순종>입니다. 순종이 없는 구원은 없습니다. 첫 사람 아담은 선악을 알게 하는
과실을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죄인이 되었고, 그 바람에 죄가 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둘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을 했습니다. 그 바람에 죄와 허물로 죽었던 인간이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모든 사람에게 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준엄하게 요구되는 것은 <순종> 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물어야 합니다. ‘나는 누구에게 순종하고 있는가?’ ‘순종’은 ‘권세’ 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순종을 한다는 것은 그의 권세를 인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권세를 인정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지만 반면에 하나님의 권세를 인정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에게 순종할 수 없게 됩니다.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단지
기계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도덕적 피조물로 만드셨습니다. 즉 우리에게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동시에 이런 권세가 주어진 인간들이 그 권세를 바르게 사용하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에게 주셨습니다.피조물인 인간은 창주주이신 하나님의 권세를 인정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선악과>의 영적 교훈을 늘 깨닫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인간의 권세는 하나님의 권세
아래에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인간이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권세를 오용하면 그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는 것을 성경에서
끊임없이 증거를 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권세 사용에는 하나님의 징계 혹은 진노가 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권세를 바르게 관리하게 해 주는 것은 <순종> 입니다. 또한 우리의 권세가 <순종>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 속에서 사용되는 권세는 구원과 기적을 가져옵니다.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경험하게 됩니다.
‘지금 나는 누구에게 순종하고 있습니까?’ 대답은 ‘하나님’ 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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