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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순종!

2024.03.16 10:48

두영규 조회 수:4

       <개구쟁이 데니스>라는 만화에 보면, 윌슨 부인의 집에서 데니스와 그의 친구들이 양손에 쿠키를 들고 나오는 장면이

나옵니다. 데니스의 친구는 자기가 쿠키를 받을 만한 일을 한 적이 있는가 의아해합니다. 그때, 데니스가 설명을 해 줍니다.

윌슨 부인은 우리가 착하기 때문에 쿠키를 주신 것이 아니야. 윌슨 부인이 착하셔서 주신 것이지.”

 

       우리가 선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선하셔서 우리가 그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내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살펴야 합니다. 내가 의로운 것이라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말씀해 주실 수 있는지, 내가 맞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맞다고 말씀해 주시는가 등 나의 생각과 판단의 기준을 하나님의 생각과 판단으로 살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편에 서 있어야 하며 또한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편에 서 있는 사람과 그렇게 서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의 특징이 있습니다. 사울과 다윗이 그 좋은 예입니다. 하나님 편에 서 있다고 착각한 사울은 하나님을 찾거나

구하지 않았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신의 뜻을 좇아 행했습니다. 결국 불순종의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반면에 다윗은 항상 작은 것 하나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자 했습니다.

 

       ‘젊은 사자는 혹여 굶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들에게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뜻에 순종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내 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편에 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어린 아이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단순하게 순종을 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배우지 못해 글도 못 읽고, 말도 잘 할 줄 몰랐기에 사람과의 대화보다는 하나님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의심하지 않고 단순하게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 분의 신앙이 아들에게 영향을 끼쳤고, 그 아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목사가 되었습니다. 성도는 영리한 자가 되지 말고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신앙이 하나님의 편에

서는 신앙이 되어 그의 구원을 누리게 합니다

루이빌 임마누엘 한인교회(The Immanuel Korean Church of Louis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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