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잘 해야 합니다!
2024.04.27 09:28
본문 말씀은 ‘불의한 청지기 비유’ 라고 합니다. 이 비유는 선뜻 이해되지 않는 비유입니다. 어떻게 불의한 것으로부터
영적 진리를 가져올 수 있느냐는 의구심입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은 불의한 청지기의 불충실한 행위와 비열한 인격을 칭찬하지 않습니다. 그의 장래에 대한 준비성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불의한 청지기가 행하였던 일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마땅히 행해야 할 것을 가르치십니다. 첫째로, 그것은 장래에 대하여 준비하는 지혜로운 삶입니다. 불의한 청지기는 청지기직을 잃게 되자 주인의 재물로 자신의 삶을 준비했습니다.
우리들은 2,30년의 노후를 위해 부단히 준비를 합니다. 지혜와 관심을 갖고 장래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그 같은 노력은
잠시 잠깐의 삶을 위한 것입니다. 성도는 천국 시민권자입니다. 잠시 잠깐의 삶을 위해 용의 주도하게 준비하는 삶을 살면서
영원한 천국의 삶을 위해 신중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불의한 청지기가 지혜롭다고 칭찬을 받은 이유는 자신의 청지기 직이
아직 남아 있을 대 잽싸게 주인의 채무자들을 불러 빚을 덜어 줄어 자신의 장래를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하늘 나라 시민권을
가진 성도는 이 세상에 살고 있을 때, 아직 영원한 천국의 삶을 준비할 수 있을 때 지혜롭게 준비를 해야 합니다.
둘째로, 그러면 어떻게 우리의 영원한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합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성도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세상 물질은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것임을 깨닫고 그 물질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위해 투자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재물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즉 가난한 이웃 그리고 하나님이 복음 사역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 섬김이 주님을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5:35-40). 이런 말이 있습니다. “돈으로 행복이나 영원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원하시는 곳에 투자하면 영원한 배당금을 가져오게 됩니다.” 세상 물질과 부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재물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닙니다. 사도 베드로가 선포한 대로 이 세상 모든 것이 불로 살라지는 때가 옵니다. 그래서 예수님 역시 본문 말씀
속에서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하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이 결국에는 없어질 재물을 하나님의 영원한 상급을
가져오는 가치 있는 일에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세상 어카운트에만 물질이 쌓여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 나라 어카운트에 물질이 쌓여야 합니다. 영원한 배당금을 위해 물질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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