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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내고 계십니까?

2024.04.06 11:15

두영규 조회 수:2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아무런 값을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살아가기,위해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본문 말씀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그리스도인으로서

지불해야 할 비용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비용을 지불하게 하신 하나님의

의도가 있습니다. 제자 됨의 삶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때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더 놀라운 선물, 풍성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고자 함입니다(: 아브라함의 이삭 바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치러야 할 비용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게 오는 자는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26).

여기에서 미워하지는 증오나 분노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덜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0:37).

       예수님의 말씀은 두 가지 의미입니다. ‘우선 순위헌신혹은 충성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자 한다면

그 무엇보다도 예수님이 먼저이어야 합니다. 그분의 뜻, 그분의 영광, 그분의 일 등이 나의 그 무엇보다 먼저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치러야 할 비용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과 충성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나를 자녀로 삼아 주신 뜻, 일꾼으로 불러 주신 목적과 맡겨 주신 일 등에 내 삶으로 헌신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고 하나님의 뜻에 헌신했습니다. 자기 목숨보다 주님의 뜻을 더 사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가 마땅히 치러야 할 비용을 지불할 때 놀랍고 풍성한 복들로 부어 주십니다. 아브라함의 우선순위에

약속의 복들을 확증하셨고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에스더를 통해 유다인들이 구원을 받았으며, 그녀를 향한 왕의

총애가 회복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의 땅에 들어가면 그들을 대적할 민족들이 없거나 저절로

땅을 기업으로 얻게 된다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에 그들과 함께 하며 보호하시며 도와준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눈앞의 현실과 상황을 두려워하여 하나님께 헌신과 충성하기 보다는 그들 자신을 더 사랑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광야에서 망하고 말았습니다. 그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동안 인생의 대적들과 장애물들이 있습니다. 어려움과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 있습니다. 이를 우리가 치러야 할 비용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먼저입니다. 그를 더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과 그분의 선한 일들에 헌신하며 충성해야 합니다.

루이빌 임마누엘 한인교회(The Immanuel Korean Church of Louisville)
9615 Blue Lick Rd. Louisville, KY. 40229 Tel:502-969-5482; Cell: 502-314-8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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