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 될 지라 (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그를 복의 통로로 만드셔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 속에 들어오게 하셨습니다. 복의 통로가 되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복의 통로가 되려면 우리가 가고 싶은 땅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땅으로 가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잠언 기자는 선포합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6). 성도는 하나님이 내시는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가야 합니다. 바벨탑을 쌓았던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자 했습니다. 요셉은 그의 인생 속에 수많은 굴곡들이 있었지만 단 한 차례도 그의 길을 걸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항상 하나님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전적으로 순종을 했습니다. 그는 복의 통로가 되어 그의 가문은 물론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 속에 들어왔습니다. 홍해 앞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길이 마치 실패와 멸망의 길로 그들에게 보였지만 실상 그 길이 사는 길이었습니다. 홍해를 육지처럼 걷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애굽의 위협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내시는 길이 지름길입니다. 가장 확실하며, 가장 좋은 길입니다. 인생은 광야 길을 걷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사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마치 나침반과 같아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알고 걸어갈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입니다.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항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성도로서 사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그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복이 되며, 또한 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기 전에 이미 우리가 해야 할 선한 일을 정해 놓으셨습니다. 그 선한 일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아브라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 속에 들어온 것처럼 우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그의 구원 속에 들어오게 하는 것입니다. A.W. 토저 목사님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디에 있는가 보다는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이다. 천국의 항구에 도달하기 위해 우리는 항해해야 한다. 때로는 순풍이고, 때로는 역풍이 불겠지만 아무튼 항해를 해야 한다. 우리는 돛을 올리고 하나님의 뜻ㅇ르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러면 바람이 어느 방향으로 불든지 간에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돛을 올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보여줄 땅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그는 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내 생각이 아니라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