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해야 할 싸움
<마땅히 해야 할 싸움> 본문 말씀은 두 종류의 싸움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가나안 북부 지역의 네 나라의 동맹국들과 남부 지역 다섯 나라의 동맹국들 간의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이 전쟁은 권력, 돈 그리고 오기의 전쟁이었습니다. 이 전쟁 통에 인생이 부서진 사람이 있었는데 곧 롯입니다. 그는 이 세상의 싸움을 했습니다. 육신의 눈으로 화려함과 편리함을 좇아 갔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세상 방법과 지식으로 인생을 살아갔습니다. 그런 그런 롯이 세상 싸움 바람에 포로로 끌려가고 말았습니다. 인생을 도둑질 당하고 말았습니다. 성도는 롯처럼 이 세상 싸움에 빠져 살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세상에 살지만 성도의 정체성을 깨닫고 성도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세상의 전쟁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적 전쟁 속에 있음을 깨닫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권면합니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을 상대함이라” (에 6:11-12). 또 하나의 싸움은 아브라함이 한 싸움입니다. 이 싸움 동맹국들끼리 이 세상의 것들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사랑과 구원을 위한 싸움이었습니다. 이 싸움의 결과를 16절이 선포합니다. “다 찾아왔더라.” 성도는 잃어버린 것을 찾아오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누가 그런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육신의 눈으로 애굽에 내려 갔다가 비참한 인생을 만나고 말았는데 그 때에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셔서 애굽의 비루한 삶으로부터 건져내 주셨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죄인까지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롯에 대한 사랑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롯이 포로로 끌려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지체하지 않고 롯을 구하려 싸움에 나섰습니다. 아브라함은 겨우 가신 318명을 데리고 네 나라 동맹국의 군사들과 싸웠습니다. 이성적인 판단으로는 무모한 싸움처럼 보였지만 아브라함은 롯을 사랑했기에 무모한 싸움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놀랍게도 그 싸움에서 이겨 “다 찾아왔더라”의 삶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기게 해 주신 것입니다. 사랑을 갖고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인생 속의 싸움에서 이기게 만들어 주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예배와 기도 그리고 섬김에 있어서 승리를 하게 됩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에 실패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어떤 환경과 상황에도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뛰어 넘고도 남는 파워를 갖게 합니다. 반면에 사랑하지 않으면 환경과 상황의 포로가 되어 살아갑니다. 성도들이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예배와 섬김 그리고 기도 등을 등한히 하며 세상 싸움에 분주하며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시들었거나 없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마땅히 해야 할 싸움은 하나님의 구원을 위한 싸움입니다. 이 싸움은 반드시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 승리하게 되어 잃어버린 것을 ‘다 찾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있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