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에 충성하라!
사람이 넘어질 때는 큰 바위 때문이 아니라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다고 합니다. 작으니까 가볍게 여길 수도 있고 아니면 작으니까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 일 것입니다. 반면에 큰 바위는 눈에 금방 띄기 때문에 사전에 조심을 하게 되어 넘어지는 일이 없습니다. 성경은 이런 경고의 말씀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아 2:15).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5:6).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약 3:5). “죽은 파리들이 향기름으로 악취가 나게 하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보다 더욱 해롭게 하느니라” (전 10:1). 어느 개그맨이 이런 멘트를 쳐서 유명해졌는데 그것은 “그 까이 것 대충” 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들은 사소한 것 혹은 작은 것을 가볍게 여겨서 그 위험성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뭐 별일 있겠어?’, ‘그 정도는 괜찮아!’. 하지만 성경이 경고한 대로 신앙은 사소한 것에 넘어지게 됩니다. ‘한 두 번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고 별 일 있겠어’, ‘기도 좀 열심히 안 한다고 큰 일이 나겠어’, ‘대충 교회 생활을 한다고 지옥에 떨어지지 않을 거야’ 등등입니다. 알코올 중독 혹은 도박 중독 등에 빠진 사람들의 시작은 극히 작은 시작입니다. 그냥 심심풀이로 혹은 재미 삼아 조금만 해 보지 뭐 식으로 시작을 했다가 결국 인생을 망치게 하는 중독에 빠지고 말게 됩니다. 지혜로운 신앙인은 작은 것의 위험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예배를 평소에 무시를 하다가 나중에는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드릴 수 없는 형편에 빠지게 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주일 성수’를 그렇게 권면을 해도 세상 일에 흠뻑 빠져서 살다가 건강에 이상이 생겨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드릴 수 없는 형편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봉사를 귀하게 여기지 않다가 막상 할 수 없게 되어 봉사를 하지 못한 것을 후회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성경이 선포한 대로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놓치면 아무리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 됩니다. 사소한 신앙의 게으름과 방심을 조심해야 합니다. 슬피 울며 이를 가는 날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작은 일에 충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