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사람인가?
‘단 한 사람의 지진’이란 말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한 사람으로 인해 죄가 세상에 들어왔으며, 한 사람으로 인해 하나님의 구원이 모든 사람에게 열려졌습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그의 선하신 뜻대로 사용하셔서 그의 구원을 이루십니다. 본문 말씀은 한 사람을 통해 인류 문화와 문명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인을 통해 난 후손들이 세상 문화와 문명을 만들었습니다. 가인과 그의 후손들을 통해 거주할 집(가인-성)이 만들어져서 안전을 보장했고, 먹을 것이 보장되었으며(야발-목축업), 사람을 즐겁게 하는 음악(유발-수금과 퉁소)을 제공했으며, 편리한 삶을 위해 도구(두발가인-금속 공예)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인과 그 후손이 세운 문화와 문명을 자신들의 만족과 욕망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삶 속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비록 화려하고 멋진 문화와 문명을 만들었지만 하나님을 배제한 사람의 만족과 욕구를 위한 문화요 문명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 사람이 나옵니다. 셋입니다. 셋이 에노스를 낳았는데 그때부터 그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셋의 후손들은 그들의 정체성(“에노스”:‘죽어야 할 사람’)을 깨닫고 구원자되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셋과 그의 후손들이 그들이 부서져 죽게 된다는 영적 진리를 께닫고 그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그들을 통해 아브라함이 나왔고, 아브라함을 통해 다윗이 나왔으며 그리고 다윗을 통해 예수가 나왔습니다. 예수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이 죄로 죽었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이 주어졌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는 셋처럼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어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가인의 후손처럼 육신의 욕심과 욕망을 위해 세상을 벗삼아 살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가인의 후손들은 멋진 문화와 문명을 만들었지만 그들의 인생 끝은 멸망으로 끝났습니다. 반면에 멋진 문화와 문명을 만들지 못했지만 자신들이 부서지고 깨져서 죽는 존재임을 깨닫고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아갔던 셋의 후손들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하나님의 구원 속에 들어가는 복된 인생들이 되었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삶 속에서 어떤 영향을 떨치는 있습니까? ‘단 하나의 지진’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나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을 살리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나와 다른 사람을 죽이는 사람입니까? 성령의 음성에 순종해야 합니다. 셋의 후손과 같은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