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함의 실패!
> 세상이 엄청나게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기다림에 익숙하지 못하고 오히려 조급함 속에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조급함은 인생의 방해물이며 또한 실패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본문 말씀은 조급함이 가져다 준 실패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 더디 옴으로 인해 사라는 여종 하갈을 통해 자녀를 보고자 했습니다. 사라 입장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 당시의 풍습이며, 지혜로운 행동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갈이 임신하게 되었고 그 바람에 그 가정에 행복이 임하기 보다는 갈등, 시기, 질투, 미움과 싸움이 찾아왔습니다. 조급함이 가져다 준 실패입니다. 우리 믿음의 근거는 하나님과 그의 말씀입니다. 믿음 생활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내가 부르짖음으로 피곤하여 나의 목이 마르며 나의 하나님을 바라서 나의 눈이 쇠하였나이다” (시 69:3) 라고 말할 상황이 찾아옵니다.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이 인생을 짓누를 때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만 응답이 바로 오지 않을 때 우리는 영혼의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보다 눈앞의 상황을 바라보게 되면 우리는 조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사라처럼 세상의 지혜를 구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 눈에 아무리 좋게 보여도, 우리 생각에 아무리 옳다고 판단이 되어도 , 세상 관례로 보면 당연하게 여겨져도 하나님의 말씀과 어긋나는 것은 좋은 것도 그리고 옳은 것도 아닙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그들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눈앞의 상황으로 인해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자 그들이 기대했던 대로 좋은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 갈등과 문제만이 그 가정에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의 말씀대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최선의 것을 주십니다. 믿음 생활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얻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것은 얻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기다림의 시간이 있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릴 때 추수의 시간을 기다립니다. 요셉은 14년을 기다렸고, 모세는 40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성도는 눈앞의 상황으로 인해 조급하지 말아야 합니다. 조급함은 불평과 원망, 낙심과 불신을 가져와서 인생을 황폐하게 만듭니다. 구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믿음의 기다림은 모든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요구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보기 위한 과정입니다. 인생 중에는 ‘낙심과 고통의 토요일’ 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부활의 주일’이 오게 됩니다. 생산 능력을 잃은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이삭이 태어난 것처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눈앞의 상황이 조급함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지라도 눈을 들어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믿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사무엘상 15장 29절입니다. “이스라엘의 영광이신 하나님은 기짓말도 안 하시거니와 뜻을 바꾸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뜻을 바꾸지 않으십니다.” 조급하지 말고 믿음으로 인내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