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1)
어느 무명의 성도의 설교로 인해 설교왕 스펄전 목사님이 태어났습니다. 무명의 모라비안 형제단들로 인해 웨슬레 목사님이 태어났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의 120명 성도들의 시작으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수가 24억이 넘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이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구원의 도구로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본문 말씀은 구원의 도구로서 쓰임을 받는 영적 비결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순종보다 더 큰 믿음은 없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말씀을 통해 깨닫고 그 뜻에 순종하는 것이 교회의 본연 모습입니다. 120여명의 성도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지말고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말씀에 순종했을 때 성령이 그들에게 임했습니다. 성령 충만을 받은 120여명의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역사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들의 신앙을 통해 오늘날 전 세계에 그리스도인들이 퍼져 있습니다.
성도와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아멘’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은 믿음 없이는 불가능하며, 동시에 하나님께 대한 믿음은 순종으로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 속에서 참된 그리스도인됨을 드러내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런 순종의 삶이 이 세상을 변화시켜서 우리 삶 속에 하나님의 영광과 구원의 열매가 맺어지게 됩니다. 성도는 순종의 삶을 통해 또 다른 스펄젼 목사님과 존 웨슬리 목사님을 태어나게 합니다. 어떤 자영업을 하는 권사님은 성공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하나님, 이 상점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저는 이 상점의 점원입니다”의 고백으로 자영업을 이끌었다고 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직장과 사업장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은 주인이시며, 나는 점원이다는 마음과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 정직, 겸손 그리고 충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어떻게 말하며, 행동을 하며 그리고 섬겨야 하는 지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성도의 참된 삶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며 또한 확장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분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