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원한 희락을 주시는데 우리는 욕망의 진흙 파이에 만족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성도가 추구하고 선택해야 하는 기쁨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본문은 가나의 혼인 잔치의 사건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 성도가 가져야 할 참 기쁨이 무엇인지 찾고자 합니다.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는 보통 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잔치에서 포도주는 기쁨을 주는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약에서 포도주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상징합니다(사 24:11). 원래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하나님을 믿는 것과 그의 계명을 따르는 것이 포도주 즉 기쁨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신앙이 기계적이 되며 제도화되는 바람에 기쁨이 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을 잃어버렸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신앙의 기초입니다. 그런데 그 기쁨과 감격이 계속 유지되기가 어렵습니다. 포도주가 떨어지는 날이 옵니다. 우리 인생 속에 새로운 은혜와 기쁨의 포도주가 부어져야 합니다. 인생의 참 기쁨이 회복되려면 첫째로, ‘내게 포도주가 없다’라는 현실파악이 되어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소명을 받았을 때 그는 죄인이었음을 하나님께 고백을 했습니다(사 6:5). 그의 고백을 듣고 하나님께서 그의 죄를 씻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의 소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포도주가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둘째로, 예수님에게만 포도주가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지자 마리아는 즉시로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사람이 포도주가 아닙니다. 행복과 기쁨은 사람과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님께만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인생의 행복을 보장하십니다. 세 번째로, 우리는 새로운 차원의 포도주를 기대해야 합니다. 우리는 당장 물이 포도주가 변하기를 원합니다. 당장 나아야 하며, 사업이 잘 돼야 하며 그리고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을 해야 합니다. 물을 항아리 아귀까지 채워야 합니다. 그때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시간이 될 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바꾸어 주십니다. 성도는 연회장이 아니라 물 떠온 하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내 잔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잔치가 됩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 인생의 잔치가 시작됩니다. 물과 같은 인생을 포도주의 향기의 인생으로 바꾸어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