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믿는 사람입니까?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한다고 해서 다 믿는 사람은 아닙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1차 전도 여행을 통해 전도의 열매들을 안디옥 교회에서 와서 보고를 했을 때 예루살렘 교회로부터 일부 사람들이 와서 다른 복음을 전하자 안디옥 교회 안에 다툼과 변론이 일어났습니다. 교인들의 마음이 구원의 진리에 대한 혼동 때문에 마음이 나누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단들의 열심은 우리의 열심보다 훨씬 뛰어 납니다. 타 종교를 믿는 사람들의 열심은 우리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대단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가리켜서 ‘이단’, ‘사이비’ 혹은 ‘미신’ 이라고 부릅니다. 왜 그렇게 부릅니까? 그것은 그들이 갖고 있는 믿음의 내용이 잘못된 것이요,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여러 종류의 믿음이 있습니다 – 큰 믿음과 적은 믿음, 산 믿음과 죽은 믿음, 참 믿음과 가짜 믿음 등등.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난 ‘믿음의 사람’이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내가 갖고 있는 믿음, 내가 믿고 있는 믿음의 내용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발견되어야 내가 믿음의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누가 믿는 사람입니까? 올바른 믿음의 내용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올바른 믿음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칭찬하시는 믿음입니다(고후 10:18). 예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지 본문 말씀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이 믿는 사람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느냐고 말할 수 있지만 정말로 그렇습니까? ‘나는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해봐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을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을 깨닫지 못하는도다”(사 1:2,3). 하나님의 백성이 그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고 질책을 하셨습니다.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내 뜻과 고집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는 사람으로서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의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내 생각과 선호대로 신앙 생활을 한다면 그것은 겉모습만 믿는 사람이지 실상은 전혀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믿는 사람은 어떤 상황과 처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예배, 기도, 봉사 그리고 청지기 생활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런 사람이 믿는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