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형상
하나님께서 여섯째 날, 사람을 지으실 때 그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으셨습니다. 이는 사람이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을 닮도록 지으셨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피조물들 중에 오직 사람만이 하나님과의 교통이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속성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영적 속성입니다 – 영적 존재. 다른 하나는, 지성적 속성입니다 – 지식과 지혜. 또 다른 하나는 도덕적 속성입니다 – 거룩함, 진실함, 선함. 하나님께서 그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지으신 목적이 있습니다. (1) 그의 대리자로 삼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그가 지으신 모든 것들을 다스리는 권위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주변의 사람들과 환경을 그의 뜻에 맞도록 변화시키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엡 4:22).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 5:8-9).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의 무엇인지 이해하라 …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 5:17-20). (2)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그를 이 세상에 드러내고자 함입니다.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드러나시도록 즉 하나님의 양광이 선포되어 이 세상이 하나님을 알도록 우리를 그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으셨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을 삶 속에서 드러내는 것을 다른 말로 하면 ‘사명’ 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이 자녀 된 도리를 갖고 살아가는 것이 ‘사명’입니다. 아브라함이 그에게 주신 사명대로 살아갔을 때 그는 믿음의 조상 그리고 복의 조상이 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의 뜻에 따라 가나안을 선택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롯은 하나님의 백성이었지만 하나님의 사명 보다는 “물이 넉넉하니”의 육신의 편리와 만족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소돔으로 갔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사명을 좇아, 롯은 육신의 만족을 좇아 갔습니다. 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누렸으며, 다른 한 사람은 패망의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이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마 6:33). 성도는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그가 주신 사명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사명자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복의 통로가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