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이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이 세상의 삶이 전부로 알고 있는 사람이요, 다른 하나는, 영원한 삶이 있음을 믿고 그 영원함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은 이 세상 삶에 목 매달리며 살아갑니다. 이 세상 것들에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두고 살아갑니다. 자연스럽게 크고 작은 탐욕과 욕망의 포로가 되어 살아가게 됩니다. 결국엔 탐욕과 욕망의 포로의 삶이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리게 됩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눈앞의 이익과 자신만의 이익을 좇아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삶이 더 안타까운 것은 그 삶 속에 인생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나님께서 없는 인생은 그 끝이 영원한 멸망이라고 성경은 분명히 선포하고 있습니다. 또 한 사람은 영원한 삶이 있음을 믿고 이 땅 위에의 삶을 귀하게 여기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갑니다. 이 세상의 삶이 영원한 삶에 접속되어 있음을 깨닫고 인생의 주인이시며,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갑니다. 이런 삶은 믿음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자신의 눈으로 인생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의 인생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깨닫게 되어 영원한 삶에 합당한 삶을 이 땅 위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이런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죄악 된 본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이 세상이 죄로 오염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살고자 애쓰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하나님의 전능하심보다 눈앞의 숫자와 조건 그리고 형편에 더 마음을 빼앗기며 살아갑니다. 믿음이 있다고 해도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보다는 조건과 자신의 유익을 따르게 됩니다. 마치 나의 계산과 이익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가장 멋진 인생으로 여기며 살아갑니다. 틀린 줄 알면서도 틀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우리의 현실 모습입니다. 이런 까닭에 우리는 믿음의 자리 그리고 은혜의 자리에 머물러 있도록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합니다. 순간 성령님의 임재를 구하며 또한 성령님과 교통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합니까? 영원한 삶이 있음을 믿고 계십니까?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