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삶의 단계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세 단계가 있습니다: 편의 단계, 위기 단계 그리고 확신 단계. 첫 번째 단계는 ‘편의 단계’인데 마치 편의점을 이용하듯 내가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우리의 초점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해 주실 수 있는지에 맞춰지며,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부어 주시는 유익들에 주시합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 속으로 들어가도록 부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바로 이 단계에서 시작됩니다. 1 단계의 문제점은 하나님과의 친밀성이 제한적이라는 데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헌신은 하나님께 순종하기기 편리한지의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내가 편하면 순종하고, 불편하면 순종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수준이 어린 아이 수준에 불과합니다. 두 번째 단계는 ‘위기 단계’ 입니다. 이 단계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하나님을 찾는 단계입니다. 2 단계의 믿음의 특징은 누구도 거기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든지 아니면 돌아서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위기를 만날 때 두 번째 단계에서 예전 단계로 돌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위기를 허용하실 때 우리가 단지 그 문제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하시지 않고 오히려 그 위기를 통해 하나님을 갈망하기를 원하십니다. 시편 27편 8절입니다. “주께서 나더러 “내게 와서 예배하여라” 하셨을 때 “주님, 내가 가서 예배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으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단지 그의 손 만을 찾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의 얼굴을 찾기를 원하십니다. 즉 예배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와의 관계가 더 깊어지기를 원하십니다. 세 번째 단계는 ‘확신 단계’ 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어떤 상황 속애서도 선하신 하나님을 믿는 단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친밀하고 순종적인 관계 즉 사랑의 관계를 발전되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이 단계에서는 더 이상 ‘주여, 나에게 복을 주세요’ 라는 태도보다는 ‘주여, 나를 받으소서’ 라는 태도를 보입니다. 이 단계는 복을 구하기보다는 천국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시작합니다. 내 뜻보다는 하나님의 뜻이 먼저가 됩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