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가져야 할 것 (2)
초대 교회들은 세상적인 권세, 뛰어난 프로그램 그리고 부요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나라가 강하게 세워져 나갔습니다. 초대 교회들이 무엇을 갖고 있었기에 그런 일이 가능했습니까? (3) 교회는 영적 건강을 갖고 있어야합니다. “든든히 서 가고”의 의미는 점점 더 강해지며 성장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육신의 건강을 잃으면 마음이 있어도 아무 일도 할 수 없듯이 영적 건강을 잃어버리면 하나님의 일들을 할 수 없습니다. 무엇이 초대 교회들로 하여금 영적으로 건강할 수 있었나요? 그들은 ‘예배’에 힘썼습니다. 초대 교회들은 열심히 모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 받으며, 기도에 전적으로 힘을 썼습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품고 사니 초대 교회들은 강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영원한 건축물을 쌓아 갔습니다. 영적 건강은 예배를 통해 주어집니다. (4) 교회는 ‘하나님을 경외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 분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불꽃 같은 눈동자로 보호해 주시지만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마라”고 말씀하시며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하는 삶을 요구하십니다. 교회는 교만하지 말아야 하며 또한 방자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때 그 삶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집니다. 복이 넘치는 것입니다. (5) 교회는 ‘성령의 위로’를 가져야 합니다. 성령의 위로가 초대 교회들 안에 흘러 넘쳤습니다. 무서운 핍박을 받고 있었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성령의 권면과 위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서머나 교회를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우리는 위로를 받을 때 힘을 얻게 됩니다. 하물며 성령께서 위로해 주시면 얼마나 힘이 나겠습니까? 성령의 위로가 부어지면 어떤 어려움과 고난도 이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성령의 위로를 구해야 합니다. 성령의 위로를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 인생 속에서 눈물을 닦아주시는 분은 성령입니다. 초대 교회들은 극심한 박해와 핍박 속에 하나님 앞에서 울었습니다. 성령의 위로하심 속에 초대 교회들은 성장했습니다. 믿음을 놓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갔습니다. 성령의 위로가 교회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예수님의 위로를 경험하며, 믿음의 기쁨이 회복되며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이 일어나게 됩니다. 교회는 초대 교회들이 갖고 있었던 것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함과 예수님의 평안을 가져야 합니다. 영적 건강, 하나님을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를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