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가꾸어 주는 성경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사랑은 언제나 만나고 싶어하고, 만나서 대화를 하고 싶어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의 사랑을 우리에게 알려주시고자 하십니다. 그것이 ‘성경’ 입니다. ‘성경’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표현하신 책입니다. 그래서 성경 속에는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의 섭리 등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랑은 다섯 가지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사랑은 관심입니다. 존경입니다. 이해입니다. 책임입니다. 그리고 주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바로 그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뿐인 없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허물과 죄를 대신하여 죽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5장 8절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증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가장 큰 사랑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두 번째 큰 사랑은 ‘성경’ 입니다. 하나님의 큰 선물이 ‘성경’ 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큰 선물입니다. 우리는 이 선물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며, 그의 음성을 듣게 되며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 편지’ 입니다. 또한 성경은 ‘영혼의 거울’ 입니다. 우리는 우리 영혼의 얼굴을 그냥 볼 수 없습니다.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우리는 우리 영혼의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육신의 얼굴을 거울을 통해 열심히 들여다봅니다. 그러면서도 영혼의 모습을 살펴보지 않습니다. 영혼의 모습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모습을 갖고 살아가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성경’만이 우리 영혼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 나의 교만함과 완악함을 보게 됩니다. 나의 어리석음과 탐욕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회개에 이르도록 해 줍니다. 성경은 영혼의 거울로서 우리 영혼의 모습을 보게 할 뿐만 아니라 영혼을 예쁘게 해 주는 화장품과 같은 역할을 해 줍니다. 성도는 성경을 통해 자신의 영혼을 가꾸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