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최고 보물
<내 인생의 최고 보물>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솔로몬처럼 ‘모든 것이 헛되다’고 고백하는 허무한 인생과 푯대를 정하고 살아가는 부름의 인생이 있습니다. 나면서 걷지 못한 사람을 걷게 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었습니다. 소망 없이 허무한 인생을 사람을 걷게 하고, 뛰게 하며 그리고 찬양의 인생으로 만들어 준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었습니다. 우리 인생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사도 바울처럼 푯대를 향하여 그리고 부름의 상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광야 생활을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눈앞의 환경과 상황 그리고 사람을 보며 살아가면서 불평과 낙심의 포로가 되어 살아갑니다. 견고한 믿음이 아니라 변덕스러운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인생 속에 만나를 주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인생의 장애물을 거두어 주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인생의 생수를 제공해 주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우리 감정은 수시로 변합니다. 환경과 상황 역시 변화합니다. 사람 역시 변합니다. 어제나 올늘 그리고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으로 품고 살아가는 믿음을 “영혼의 닻”과 같다고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갈 때 인생의 어떤 풍랑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견고하게 서 있게 됩니다. 그런 믿음으로 살았던 사도 바울은 선포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인생 길을 걷다 보면 배부를 때가 있고, 배고플 때가 있습니다. 넉넉할 때가 있고, 부족한 때가 있습니다. 건강할 때가 있고, 아플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처럼 예수님을 내 인생의 반석으로 삼고 살아가면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 능력 그리고 도우심으로 어떤 상황과 처지에서 흔들리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 믿음으로 살아갈 때 그 믿음의 주인공이신 예수님께서 우리 인생을 새롭게 하시며, 회복시켜 주시며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인생으로 세워주십니다. 우리의 눈이 예수님을 주목해야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마귀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인생이 도둑질을 당하며, 망하고 죽게 됩니다.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는 사람의 인생을 온전히 세워주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셨습니다. 예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며, 최고의 사랑을 주시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상처를 치유해 주시며 또한 회복하게 하시는 우리의 최고 보물이십니다.